옷만드는 이야기/아이옷
아이옷을 만들어 입힐 수 있었던 시절에~~
공상가 릴라
2010. 8. 22. 18:27
울아들 어릴적 만들어준 옷
초등하교 입학하고는 거의 옷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
사입히는 옷의 편리함과 깔끔함에 길들여져서 그만~~~~
다른시간의 다른 생각`
요즘 훌적 커버린 아들을 보면 이아이가 저 사진속의 아이와 동일 인물일까?
의심이 들곤 한다. 지난 시간속에 두 존재는 너무 다르게 느껴지니깐...
나이든 어머니의 젊은날 사진 속 그녀가 지금의 그녀가 아닌듯 보이는 것 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가면 다른 내가 존재할수도 있겠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