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이야기/봄(3~5)

[여수여행] 여수엑스포 & 한화 아쿠아플라넷

공상가 릴라 2013. 5. 22. 21:12

 

 

일시: 2013년 5월18일

장소: 여수엑스포 - 한화 아쿠라플라넷

첫날의 빡빡한 일정으로 조금은 지친 몸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어제 저녁을 치킨으로 대신했기에

아침부터 밥을 찾아 나선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 나는 뷔페를 예상했것만 식당공사관계로 가정식백반집으로 대체됨~

생각보다 참 부실한 밥상이었으나

언제 밥을 먹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울서방은 두공기,

아침은 간단하게 먹는 나도 한공기 뚝딱 해치웠다. 위기감은 생존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듯~ㅋ

작년에 세계박람회가 열리던 기간에는 감히 올 엄두를 못낸게 아쉬웠는데

이제라도 와서 보니 참 좋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엑스포장의 풍경들~ 

 

 

 

 

 

  

 

 

 

 

한화 아쿠아플라넷~ 둘째날 묵을 브린츠호텔에서 패키지로 받은 입장권2장~

아들놈꺼는 인터넷예매했더니

종이입장권과 인터넷예매입장권은 입구줄이 다르다~어쩔수 없이 울서방 먼저 입장하고

나는 아들과 동행~ 열심히 줄서서 기다렸다.

현장예매할려는 사람들 대기번호가 200번이 넘어가고 표를 끊기도 전에

줄서시는 분들 때문에 완전 아수라장이었다. 관광은 기다리는 재미랄까?? 믿거나 말거나~ㅋㅋ

 

 

 

 

 

 

 

 

 

 

 

 

 

 

 

 

 

 

 

 

 

 

 

 

 

 

 

 

 

 

 

 

 

 

 

 

부산아쿠아리움이나 울산아쿠리움이나 울동네 우방랜드아쿠아리움이나 별차이 못느끼겠더니~

그냥 어항에 갖힌 바다생물들 구경하는 거 똑같잖아~라고 투덜거렸는데

메인 수조에서  하는 전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출신 마린걸스의 공연을 보고 반했다~

참으로 아름답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