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이야기/봄(3~5)
[여수여행] 역사속으로의 여행
공상가 릴라
2013. 5. 22. 23:00
맛과 멋과 역사가 숨쉬는
여수의 1번지 중앙동은
전라좌수영의 군선들이 정박하던 항구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전통시장, 각종 상가,금융기관 등이 밀집되어 있고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수산 물류의 집하장이자 진남관, 고소대,이순신광장등 먹거리,휴식의 장소이다.
진남관
임진왜란시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이 전라좌수영(全羅左水營)의 본영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국보 제 304호이며 전라좌수영의 유일하게 현존하는 목조건물로서 둘레 2.4㎚의 기둥이 68개나 된다.
고소대
전투가 벌어졌을때 성곽내에서 군사를 지휘하기 쉬운 곳에 장수이 지휘소라 알려져 있다.
고소 천사 벽화 골목
고소 천사 벽화 골목은 산동네 및 골목길의 환경을
시각적으로 개선하여 예술적 가치가 있는 마을로 탈바꿈시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2,012만원)을 모아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순신광장
성웅 충무공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0년 4월에 조성된 개방형 시민광장으로
관광객 및 여수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여수의 대표 축제인 거북선축제의 주요 행사가 이 곳에서 개최된다.
한낮에 광장에 앉아 끝없이 날아오르는 연을 바라보며
나도 바람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