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영월서부시장과 영월역

 

일시: 2014년 6월 7일

장소: 강원도 영월 서부시장 - 영월역- 성호식당

 

 

 

영월서부시장에 메밀전병과 닭강정이 별미라는 소문을 듣고 사러온 길~

 

 

 

메밀전병이랑 배추전 한상자 포장해서 캠장에서 먹어야지~

룰룰랄랄 오는 길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식당발견~

급하게 우회전해서 영월역에 주차를 했다.

 

 

 

 

 

 

눈 앞에 펼쳐진 레일따라 걸어서 역 정문을 통과하면

낯선 곳으로 기차여행 온 사람인양 설레인 듯한 표정으로  폼 한번 잡아본다.

컨셉놀이에 몰두하다

 길건너 편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식당을 발견한다~

 무슨 맛이길래 저러나 싶어 얼른 줄부터 선다~

 

 

 

예비 번호 부여받고도 30분 기다리고 다시 번호표 받아들고 30분더 기다려더디어 식당안으로 입성~

우리 다음에 오신분들 3팀 두고 재료 없어 식사 못하신단다~아주 유명한 맛집이란다~

 다슬기 탕하나 비빔하나 시켜놓고

우리보다 먼저 다녀가신 분들이 남긴 흔적들 구경하는 것도 참 재미나다.

 

 

 

싱싱한 다슬기가 듬뿍~

배가 그다지 고프지도 않는데 한그릇을 다 비웠다~

캠장가서 먹을려구 산 밀병이랑  닭강정은 어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