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상] 오늘 나를 즐겁게 하는 것은...
공상가 릴라
2010. 10. 1. 23:25
아침 일찍 내게 날아온 편지 한통...
지난 8월28일 친 양장기능사 봉제 합격소식이었다.
뭐...딱히 실수한것도 없고 시간내에 작품도 완성했고 어쩜 당연히 합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시험이란 운도 따르는 법이니까 내가 할수 있는 한은 다했으니까 결과는 기다려봐야 아는거라 생각했는데...
합격문자를 받으니 기.쁘.다.
8월2주동안 9벌의 옷을 거의 하루에 한벌씩 만드느라 조금은 스트레스였는데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산업관리공단에 들어가 다시 한번 확인하니 요런 점수로 합격이란다.
어디서 감점을 받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