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년 8월 4일
장소: 팔공산
2박3일 캠핑을 다녀오고도 이틀이나 남은 휴가~
계곡에서의 물놀이가 아쉬웠는지 팔공산 동산계곡으로 놀러를 갔다.
대구에 비가 워낙 안와서 계곡물이 있을까 싶더니
역시나 물이 말라버린 계곡에 그나마 조금의 물이라도 있는 곳이면 사람들로 넘쳐난다.
평상대여 하루 3만원, 나무아래 텐트자리도 돈을 받고있다.
오토캠핑장이 물놀이와 함께 전기.샤워장,화장실사용까지 하면서도 1박에 3만5천원인걸 감안하면 완전 바가지요금이다.
이미 산청 계곡에서 재미를 본 우리를 팔공산 동산계곡의 물은 절대로 만족시킬 수 없다.
결국 둘러만 보고는 근처 물이 있는 식당에서
꿩백숙으로 몸보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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