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50

[생각] 질문이 곧 삶이다

3대불치병 첫째. 안전~ 안전을 추구하지말라. 어디에도 안전은 없다. 둘째. 건강~병과함께 사는 것, 삶을 지탱하기 위한 에너지만 있음 된다. 세째, 화목~ 가족이란 병, 불화만 일으키지않는것, 세번참아서 부딫히지 않는다. 화목한 가족은 가족사기단뿐이다. 파쇼가 아니라면. - 연희동 한선생의 미친상담소중에서- 우리삶에서 이 세가지 질문을 빼고나면 어떤질문을 해야할까?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는 잘살고 있는가?

[생각] 너를 통해 나를본다. 연민

정수라의 노래 공포의 외인구단 심야 극장 밤거리 M의 얼굴. P와 닮아있다. 둘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 L의 얼굴도 겹쳐 보인다. 그녀들의 공통점은 나를 바라보던 눈빛이다 그 눈빛에서 내가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자기연민, 떨쳐버리고 싶은 또 다른 내 모습, 나약함? 누군가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고 있다는 기쁨을 얻고 싶었나?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값싼 밥 한 끼 사주는 것뿐이었다. 낡은 우리 집 부엌에서 잠시 머물다 갈 수 있게 모른 척해주는 것뿐이었다. 그러다 결국 지쳐 외면해버리는 것이었지만. 순간 그녀들에게 끌렸던 건 왜 일까? 그녀 셋과 함께한 일들이 달랐는데 중요한 것은 그때마다 나의 상태가 정체기였다는 거다. 목표를 상실했거나 두려움에 떨고 있었을 때라는 거~ 그녀들은 전혀 나랑 어울리지..

[책]심플하게 산다

욕망을 채우느라 삶을 잃어버린 우리들을 위한 일상 성찰 물건 필요한 물건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은 스스로 불행을 짊어지는 일이다. 물건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집 집은 '언젠가는 쓰일' 물건들로 가득 찬 요지부동의 창고가 아니다. 집은 휴식의 장소, 영감의 원천,치유의 영역이 되어야 한다. 시간 우리가 진정 소유할 수 있는 것은 하루하루의 시간이다. 두려워할 것은 미래가 아니라 우리가 놓치고 있는 현재다. 몸 적게 먹고 몸을 가볍게 만드는 것은 일종의 철학이고 지혜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일만큼 가치가 있다. 관계 변명하지 않고 미소 지으며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남에게 기대지 말고 자신의 빛으로 살아가자. 마음 오염된 마음은 우리를 분열시킨다. 집착을 버리고 소유..

[방송] 일상의 즐거움 팟빵~

작년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게 되면서 알게된 새로운 즐거움 팟빵~ 그다지 스마트하지 못한 나의 일상에 한시도 손에서 폰을 놓지 못하게 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대중교통 이용해서 어딜 갈때나 저녁 운동길에나 하물며 시장엘 잠시 갈때도 이어폰 꽂고 듣게 만드는 힘~ 혼자서 비실비실 웃음 짓거나 혼잣말도 하게 만들고 때론 눈물, 콧물나게도 하는 나를 들었다~놨다~ 완전 요~~물!! 요즘엔 ebs반디 대신 늘 틀어두고 듣게 되는 것~ 완전 중독상태~ ㅋㅋ 2013년 12월현재 나의 구독목록 순서는 구독신청순 팟빵-모두의 팟게스트 http://www.podbbang.com/ 1.대한민국 직업이야기 잡수다 (비지니스) http://www.podbbang.com/ch/6587 2.씨네타운 나인틴-풍문으로 듣는 방송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