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엄마의 작은 전시회
[재가노인지원] '손 끝에서 피어나는 세상의 아름다움' 그림 전시회 > The Story | 경산시재가노인통 The Story [재가노인지원] '손 끝에서 피어나는 세상의 아름다움' 그림 전시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수현 작성일21-06-23 16:29 조회29회 댓글0건 본문 허광순 어르신은 작년 8월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 www.nohoo.or.kr 엄마는 나이 80이 넘어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고 했다. 평생 먹고사는 일에만 신경 쓰느라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에 대해선 생각할 틈이 없었다고 했다. 내가 기억하는 엄마도 언제나 아들 걱정에 근심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가만히 방안에 혼자 있음 본인 인생이 억울해서 우울해지더니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우울을 잊었다고 했다. 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