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캠핑] 성주 '가야경'펜션
일시: 2022년 5월 14일 ~ 15일 장소: 성주 '가야경' 펜션 인덕션에 구워먹는 삼겹살이 지겨웠다. 숯불에 구운 불맛나는 삼겹살이 그리워 캠핑을 왔다. 1박에 5만원~ 비싸다 생각하면서도 오랜만의 캠핑이라 자리 있는게 어디냐며 얼른 예약했다. 가야경은 캠핑장 아니고 펜션이다. 독채 펜션이 잘 되어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왔다. MT 온 학생들의 족구 하는 모습~ 늦게까지 노래 부르는 소리도 아이들의 뛰어다니는 소리도 사람사는 것 같아 좋았다. 그러나 옆집의 예민한 강아지의 짖어대는 소리는 참아 줄 수가 없었다. 이제는 개까지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다. 정말 사람과 개가 동등하게 취급받는게 맞는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