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을 만들다 보면 제일 신경쓰이는게 바이어스싸기다.
옷을 만드는데도 바이어스가 필요하긴 하지...
특히 여름 홑겹옷을 만들때면 시접부분에 바이어스작업(요걸 해리싼다고도 함)을 해주면
깔끔하니 옷테도 나니깐...
텍스에서 세일할때 사두었던 건데 그동안 넘 방치한듯...연습해보자~~
먼저 침판과 톱니와 노루발을 교체해 준다. 어떤 제품은 톱니를 교체하지 않고서도 사용할수 있는게 있는데
텍스에서 산 랍빠는 몽땅 교체해줘야 한다~~
모든 부품 교체한 상태에서 잘라놓은 바이어스를 길게 이어서
참고로 이랍빠는 완성치수 0.9센티짜리라 바이어스분은 3.5로 잘랐다.
송곳을 이용해 기구사이로 넣어준다.
노루발을 살짝들고 바이어스를 빼내고 발판을 밟아본다.
뒷면으로 바이어스가 잘 접혀나오는지 확인한 다음
바이어스 칠 원단을 노루발 아래에 넣고 힘차게 밟는다.
원하는 바이어스가 싸졌다.
이제 테두리도 바이어스 둘러주면 되는데 원단이 좀 두꺼우니 힘이 들기도 하고
조금 귀찮아져서리... 마무리!!
대량생산이 아닌다음에야 그냥 손으로 싸는 것도 나쁘진 않다. 요리조리 유동성있게 할수 있으니
어쩜 그쪽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광목으로 만든 실내화 그냥 손으로 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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