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7월 22일
장소: 팔공산
7월의 주말마다 오후의 더위를 피해서 오는 곳이 팔공산이다.
드라이브 삼아 이길 저길 달리다가
팔공산엔 갖가지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즐비하니 그곳으로 피서를 오는 셈이다.
넓은 공간~ 겉옷을 따로 준비해와야 할 만금 빵빵하게 틀어놓은 에어컨~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이면 더위는 안녕이다.
어떤 이는 노트북까지 챙겨 와 영화를 보기도 하지만
휴대폰 하나면 지루할 틈이 없다. 보조 배터리만 있음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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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위를 식혀준 또다른 일등공신 물회와 콩국수^^
본리동 대구물회
성서 이곡동 국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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