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7월14일
장소: 금산 하늘물빛정원
뜨거운 계절이 돌아왔다.
가만히 있어도 견디기 힘든 더위를 피해 눈이라도 시원해지자고 떠난 곳이 금산이다.
충청도쪽으로 올때마다 하늘이 예뻤던 것 같다. 오늘도 구름이 너무 예쁘다.
장산저수지를 둘러싸고 글램핑에 찜질방과 카페,식당, 빵집까지 복합테마파크같다.
지금도 계속 공사중이란다.
시간대별로 라이브 공연도 있다. 마침 도착했을때 공연중이었다. 라이브가수는 이현민이란다.
허브식물원~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이라 인삼주 꽃조각 술병들이 참 신기하고 예쁘다.
울서방이 사가고 싶어하는거 짐된다고 말렸다. 집에 놔둘곳도 없구만~~
식물원테라스를 내려와 물빛정원 산책길을 둘러보니
눈이 시원해지는 것같다. 여기도 30도가 넘는다는데 대구에 비하면 정말 시원하다.
늦은 점심먹으러 원골식당 가는 길에 들른 인삼랜드휴게소~
참 예쁘게 꾸며놨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도리뱅뱅과 어죽~
대구에서 먹어본 어죽이랑은 맛이 다르다. 더 담백하니 깔끔하다.
이 여름도 시원한 곳 찾아다니며 보양식 챙겨먹다보면 어느새 지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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