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8보12경중 호국경에 속하는 왜관전적기념관과 왜관철교~
6.25때 북한군이 넘어오지 못하게 왜관다리를 폭파하고 그 다리를 사이에 두고 접전이 있었다며
열심히 설명해주는 울서방님~~ 군대, 전쟁 이런거 정말 관심없었는데 울서방님 덕에 많이 배운다!
세상에서 젤루 싫은 거 편갈라 싸우기!
그러면서 울서방님 한테 시댁과 나 사이에 내편 안들어준다고 왕짜증내는 나~~
어디에나 적용되는 이 이중적 잣대와 관념적 생각과는 다른 현실적 상황에선 선택의 문제!!
인류의 평화가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평화가 내게는 더 큰 문제로 다가오는 건
좁아터진 나의 세계관이 문젤까? 실용주의 내 가치관이 문젤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