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잘 입었던 항아리원피스를 다시 만들었다.
작년껀 거즈원단으로 만들었더니 잦은 세탁에 견뎌내지 못하고 시접부분이 미어지는 최악의 사태발생~
무지원단으로 코트를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만들어달라 아우성치는
옷들이 산더미라 다시 재생산의 기쁨만 느껴본다~
당장 입을 옷이 없어 만든거라 웰트포켓생략하고
소매셔링주름잡아 커프스달았다.
이번엔 좀더 튼튼한 녀석으로 ~ㅋㅋ 올겨울 뽕을 뽑야지~ㅋㅋ
원단은 기모면체크 1마 5천원 (서문시장 2지구종합상가 366호 동일섬유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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