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마무리하는 요즘~~
7년째 만남을 유지해 온 학부모 모임!!
세월이 세월인지라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 이제 자매같은 느낌이랄까?
개성강한 언니 동생들을 위해 준비한 2012년 신년회 선물!!
돈많이 벌라고 통장지갑을 준비했는데 굳이 사양하시는 회장님을 위해선 룸슈즈를 준비하고
좀 섭섭한 것 같아 가위바위보게임을 위한 슬러퍼하나 더 준비했다.
12월의 모임날 ~
~이번연도 총무맡은 두동생이 살림을 너무 잘 살아 돈이 남아서 1만원권상품권과 함께 나누어 준 선물~
다들 이쁘다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밤이었다.
요즘 저조한 내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술은 자제가 되어도 터져나오는 수다 본능은 어쩔수가 없어~ㅋ맘껏 떠들은 날!!
모임이후 목이 완전이 잠겨버려 말소리조차 나오지 않게 되었다~~ㅋㅋ
그리하여 또 하루에 병원을 두군데 다니고 있다~ 이비인후과과 한의원!!
그래도 즐거웠다~ 그날은!!
내년엔 더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의미없는 대화일지라도~ 그냥 하는 말일지라도~ 때론 기분이 상할지 모를 조크를 주고 받더라도~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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