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을 위한 기모쮸리티셔츠3종세트~~
하루동안 재단하고 바느질까지 끝내고나니
목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다~
그 소문으로만 듣던 커버스티치를 어떨결에 장만하고는
얼른 써보고 싶은 맘에 냅다 달렸더니 ~~ 휴~~정말 힘들다!!
실상 후드티랑 맨투맨티 만들땐 커버스티치 필요도 없었는데~
시보리 달릴부분에 전혀 필요없다~
그래서 후드티 하나는 시보리없이 시접을 시보리 너비만큼 줘서
커버스티치로 처리했는데 나름 다른 맛은 있다~ㅎㅎ
ncc 쏘오록 책자 설명 열심히 보며 장력조절해봐도
이론과 실제는 너무 다르다~~조시맞추느라 기운 다뺐다.
대충 시험해본 결과 3-3-3 -3으로 맞추고 땀길이도 3으로 하니
광목, 싱글다이마루, 기모쥬리에 무난히 실끊김없이 박힌다.
새로운 사용법 익히느라 즐겁긴 했는데~~
소문만큼 이기계가 좋은지 티셔츠만들때 필요한 건지 아직은 모르겠다.
끝마무리도 실빼서 묶어줘야 하니 번거롭기도 하고~~
그냥 오버록처리하고 두줄 상침놓는것도 좋은데~ㅎㅎ 그럼 난 왜 이걸 산거임??
남들 좋다하면 꼭 써봐야 하는거임??
밑단 두줄 커버스티스사용한 모습
소매단 커버스티치
소매 커버스티치 안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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