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돌산대교와 게장백반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여수 돌산대교~

야경도 아름답지만 낮에 보는 풍경도 너무 멋지다~~ 

 

 

 

 

 

여수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돌게 게장백반~황소식당이 괜찮다는 얘기듣고 찾아갔더니

점심때가 지난 오후3시임에도 불구하고

줄선 사람 참 많다~

 날씨는 덥고~ 배는 고프고~

땡볕아래 얼마 쯤을 기다렸을까? 

 

 

 

겨우겨우 자리잡고 앉으니  차려지는 밥상~

가격착하고~ 밥공기 크고~

양념게장, 간장게장 리필 1번되고~ 이래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라도 먹는구나~^^

크기는 작은데 씹으면 흘러나오는 게살이 촉촉하니 맛나다~

손가락 빨아가며 입천장 다 벗겨져라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다~ 

 

 

 

 

우리가 두번째 날 묶었던 브린츠호텔~~

시설 참 깨끗하고 여수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주변에 먹거리풍부하고 공원이 있어서 더 좋았던 곳!

마지막날 주차타워 고장으로 일정이 꼬였는데

차 렌트해주시고 나머지 시간동안 객실 다시 내주시고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참 친절한 호텔인 듯~

베개가 넘 푹신해서 잠도 잘 잤더랬다~울서방이 아주 탐냈던 베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