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이야기/봄(3~5)

[대구] 골드락볼링장

공상가 릴라 2015. 3. 18. 16:35

 

 

일시: 2015년 3월 14일

장소; 본동 골드락볼링장

올해 다시 시작한 볼링을 시작하면서 예전에 다녔던 한성에서 지공도 새로 하고 몇번 치러 다녔었다.

스트레이트볼에 가까운 나는 별 지장이 없었으나

훅이 많이 들어가는 울서방 구질에는 맞지 않아 볼링장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발견 곳.

오후4시이전에는 6게임 8천원 프리게임이 있어서 더욱 맘에 드는 곳.

시설도 깨끗하고 원두커피, 물 무료제공, 락커까지 무료란다. 참 좋은 곳이네~^^

 락커에 볼링공 보관해놓고 자주 치러 다녀야 할텐데

울서방은 쉽게 결정을 못하겠는지 굳이 가방을 차에 싣고 다닌다.

 

 

 

 

 

 

 

 

 

지공 새로하고 나서는 내공도 훅이 자꾸 들어가서 쪼금 헤메다 포인트 옮기고

스페어처리는 하우스볼로 하니 점수가 좀 나아지게 나온다.

운동 삼아 둘이 치는 볼이라도  점수도 잘 나오고 스트라이크도 좀 나야 재미가 있다.

울서방 오늘 최고점수 190, 나는 181,

마지막 게임은 177/174 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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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7일 저녁

공수리 맡겨놓은 거 찾으러 밤에 갔더니 또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

밤엔 이런 모습이었구나~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