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안동 하회마을

 

일시: 2016년 3월 27일

장소: 안동 하회마을

오랜만에 다시 찾은 안동하회마을~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갔었나?? 이런 식당가이가있었던가?

예전과 쫌 달라진 듯 하다.

남쪽에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건만 이곳은 아직 겨울이다.

 

 

 

 

 

 

 

 

 

 

 

이번엔 마을 골목길 구경보다

나룻배타고 부용대에 올라 마을 전경을 구경하기로 했다.

배를 기다리는 시간~ 우리옆에 두여자와 한남자가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지른다.

손에 들고있던 만원짜리 지폐를 바람에게 빼앗겨버렸다.

강물위를 헤험치듯 흘러가고 있는 지페~갑작스러운 상황에 황당함과 함께 웃음이 터져나온 그들~

그들을 지켜보는 우리도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