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7년 1월 1일
장소: 팔공산 갓바위
세상살이 뒤숭숭한데 아들녀석이 고3이 되기도 하는 해라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이 무겁다.
어제의 늦은 귀가로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살아있는 한 계속 걸어갈 수 밖에 없기에 올 한해도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을 하러간다.
갓바위 356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디딜때 마다 올 한해도 무사히 잘 보내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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