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청송 주왕산

일시: 2017년 9월9일

장소: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6년만에 찾은 주왕산이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갔구나~~

도시락 싸서 떠난 산행길인데 청송 휴게소에서 라면의 유혹에 넘어가서 먹게된 계란 라면~

비주얼에 비해 4천원 가격이 아까운 라면이었다. 오늘도 낚였다.ㅋㅋ

올해 캠핑을 가지 못한 아쉬움에 캠핑장 둘러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다시 이곳으로 캠핑올 수 있을까?

왕보 4시간의 산행길이지만 힘들지 않고 지루하지 않는 길이었다.

6년전 보다 길은 더 재미났고 풍경은 그대로였다. 그 여린 폭포의 물은 아직도 마르지 않고 흐르고 있었다. 그것이 나는 더 신기하다.

 청송사과도 한봉지도 덤으로 사들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