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의 다반사

[일상]창업반동아리 첫회식

공상가 릴라 2017. 9. 12. 16:03

일시: 2017년 8월 31일

장소: 팔공산 오리궁뎅이

창업반 단체 회식이 있었다. 한복반, 홈패션반,리본공예반,도자기반,목공에반, 화훼반이 참석했다. 

아직 그들의 얼굴을 다 알지도 못하는 나는 낯설음과 설레임으로 점심모임에 참석했다.













맥주한잔과 오리고기로 배를 채우고 식당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렀다.

갈사람들이 사라지고 난 후 뜻밖의 토론이 벌어졌는데 아까부터 찌뿌듯한 머리가 심하게 흔들려왔다.

사람이 모인곳은 어디나 있는 문제들이 이곳에도  있다.  호의로 시작되지만  배신으로 끝나는 이야기, 그래서 분노하는 사람이 있다.

최소한의 해결책은 무엇일까? 이미 받은 상처는 어쩔수 없다해도 앞으로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방향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