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ㅣ 2018년 5월 19일
장소: 두류공원 야구장
불교대학 다니는 언니덕분에 초대권을 받아 참석하게 된 연등회~
오후 4시30분 입장해서 자리를 잡고 행사시작 시간까지 간단히 간식을 먹으며 기다렸다.
햇볕은 뜨거운데 바람이 불어 해가 지면 추울것 같다. 이 바람에 연등을 날려도 괜찮은 걸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커피생각이 간절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포기했다.만남의 광장 커피줄은 기본 40분은 기다려야 주문이 가능한 상태였다.
몰려든 사람들을 보니 정말 축제는 축제인가보다~
오늘 근무인 남편은 행사시간에 전에 도착해서 함깨 할수 있었다.
풍등에 소원을 적었다.
햄복이라는 말에 그려지는 모습들~누구나가 바라는 그런 것~
살아내는 날이 많아질수록 바라는 건 단순해진다.
언니도 우리와 같은 소원을 적었다.
큰조카가 결혼했음 좋겠다고 하더니 그건 적지 않은 것 같다.
부디 우리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
풍등 날리고 연등행렬따라 두류네거리를 걸었다.
시내까지 갈건 아니고 저기 우리 단골 짬뽕집까지만~
군악대 연주에 맞춰 걸으니 신이 절루 난다. 사방으로 구경나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 많은 사람들~다들 어디서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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