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8월 11일
장소: 경주 첨성대- 교촌- 월정교
일년만에 찾은 경주, 다시 여름이다.
지난 몇주간의 더위가 어제의 비로 조금 주춤한 듯 했는데
경주는 잠시 비가 내린 듯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이쁘게 핀 꽃구경과 더불어 교촌에서 유명한 김밥집
줄서서 사먹었다. 별다른 맛도 아닌 계란이 많이 든 김밥이었다.왜 유명한걸까?
아마도 사람들이 줄서서 사먹으니 덩달아 줄서서 먹게되는 듯하다.
사람이 사람을 불러모으는 그런 것.
월정교 야경이 예쁘다는데
아쉽게도 우린 저녁까지 있지는 못하고
먹구름 배경삼아 사진만 찍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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