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2년 10월 23일
장소: 허브팜 민들레울
꽃에 빠져 식사 타임 놓친 우리들~
하루에 여러 곳을 구경하다 보면 늘 있는 일이지만
근래에는 먹는 거에 충실했었는데
식사가 되는 줄 알고 1시간을 달려 찾아왔는데
허브 카페였다.
나 허브차, 허브오일 좋아하는 거 알고 울 서방이 이리 왔나 보다.
브랜딩 허브차로 피로와 비타민을 충전하고
와플로 허기를 달랬다.
허브농장 카페라서 그런지 정말 넓고 볼거리가 많다.
성주 '리베 볼'처럼 안쪽으로 계곡이 정말 멋지다.
여름에는 더욱 좋았을 곳이다.
핼러윈으로 꾸며놨는데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 찍고 놀았다.
캐모마일, 루이보스. 레몬그라스가
혼합된 허브차 10팩짜리 한봉 사 왔다.
시중가보다는 좀 비싼 가격이었지만
기념으로, 추억으로 쌀쌀해지는 날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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