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소품/소품 DIY

십자수 액자

공상가 릴라 2011. 8. 25. 15:37

 

2002년 7~9월에 걸쳐 수놓은 것.
그해 여름.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을 들으며 늦은밤 3시간은 이집 짓기에만 온 신경을 집중했었다.

10월에 액자로 만들어 시댁 거실에 걸던날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었다. 지금은.... 무지 아깝다.

 

 

 

 

 

액운을 막아준다고 현관문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달마도사!!

 

 

stoney creek의 품절도안
인터넷 여기저기 많이 떠돌아다니던 도안.
2001년작

 

 

 

 울 아들 탄생액자~~

1999년 5월10일 18시 17분에 태어났다.

 무료도안으로 아이방에 걸려구 만든 미니 액자~~

 

2002년 겨울작
라벤더 앤 레이스사의 무료도안
요 조그마한놈 하나 놓는데 재료비 만만찮게 들었다.
그 비산 수입산 린넨에 구슬, 특수실등...
라&레사의 도안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시누이가 넘 이쁘단다~

 

원형 액자

두개는 여유분 계산 잘못해서 레이스 달 시접이 없어서 실패하고

하나만 겨우 건졌다.

지금은 요거 사이즈 더 줄여서 타원형 루프에 끼워 주방 한켠에 걸어두었다.

 

 

십자수 잡지 한창 사모을때

거기있던 도안으로 컵받침3개 놓고는

흐뭇해 했던 기억이 난다.

 

4계절풍경~ 4각컵받침인데  여름과 겨울밖에는 없다.

미루다 결국 봄,가을은 놓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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