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만드는 이야기/자켓, 코트

[슈슈의 옷장] 유니크버버리

공상가 릴라 2012. 3. 27. 16:16

봄을 맞이하여 가볍게 입을 옷이 필요했는데

슈슈님 공구멜보고 얼른 주문~

3월24~25일 안동가족여행이 잡혀있어

그때 입을려구~ 날짜마추느라 힘이 들었다.

3월5일날 주문하고 3월20일날 패키지 받았는데 그날 학교교육활동 설명회가느라

하루 그냥 흘러가고 21~22일 이틀동안 바쁘게 만들었다.

23일날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단추구멍치러 시장엘 갔다.

 

이뻐야상66사이즈 만들었더니 좀 벙벙한느낌이 드는 것 같아 이번엔 55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잘 맞다!!

가슴둘레는 슈슈님과 같지만 난 키가 더 작아서인지~

옷입는 취향이 몸에 좀 맞게 입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여유분 많은 옷은 55가 맞는 듯~~

스트링끈을 1마 주문했더니 너무 짧아서 모자의 디테일이 살지 않아 miss~~

앞비조을 만들어놓고 모자까지 다니 너무 복잡한 것 같아 목에 달지않았는데~ 좀 허전한가??

조금더 차분하고 신중하게 바느질할껄~~아쉬움이 남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게 만들어졌다.

앞모습은 평범하지만 옆모습이랑 뒷모습이 특이한 옷!!

그래서 이름도 유니크인 듯~~

베이지원단으로도 하나 더 만들어 보고 싶다!!

여행다녀와서 그냥 입던 그대로 사진찍었더니 우글쭈글하다~~

 

 

 

 

 

 

패턴: 유니크 버버리 1만원

원단: 네이비원단1마 11.500원×3마= 34500원

자가드안감 4700×2마 = 9400원

돼지코4개+벨=2000원

스티링1마 800원

스티치실 3000원

단추(25㎜)14개 ×250=3500원

버클2개×1200=2400

배송비:2500원

합계:68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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