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날이다~
스승의 날 5월15일이 세종대왕 탄생일인 걸 이곳을 방문 한 후에야 알게되었다.
우리모두가 한글을 쓰고있으니 우리가 세종의 제자라는 말~~ 음! 정말 그러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를 재마나게 볼때도 그랬지만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지 않았다면~ 우리의 말과 글이 전해지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면
나같은 우둔한 인간의 삶은 참으로 힘이 들었겠지~~ 온통 한자로 표기되어있는 비문이나 비석을 볼때면 그 답답함이란~ㅋㅋ
이곳은 세종과 소헌왕후의 합장능인데
슬하에 8남2녀의 자녀를 두었다니 두분은 부부금술도 참 좋으셨나 보다~
궁금해서 검색하다 '세종과 소헌왕후의 슬픔속에서 빛났던 믿음과 사랑'이란 글을 보고
음~~슬픔과 고통의 시간이 있었야 믿음도 사랑도 쌓이는 것인가??~ 살아낸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이야~~
그리하여 죽어서도 함께라~~ 우리도 그럴수 있을려나? 뭐 꼭 그래야 하나??ㅎㅎ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여행&캠핑이야기 > 가을(9~1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북여행] 청풍호= 충주호 (0) | 2012.11.13 |
---|---|
[대구] 서문시장 아진상가와 2지구종합상가 (0) | 2012.11.07 |
[경기도여행] 남양주 정약용생가 (0) | 2012.10.29 |
[전북여행] 익산 미륵사지 석탑 (0) | 2012.10.09 |
[경남여행] 창원 주남저수지 (0) | 201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