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상 ] 어버이날 선물

공상가 릴라 2015. 5. 8. 21:06

 

아들의 친구에게서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다.

넘 좋아서 울컥했다는~^^

아들놈의 여자인 친구다. 중학교때부터 친구, 진짜 그냥 친구! 녀석이 쫌 좋아라 하는 것 같은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남친이 없었던 적이 별루 없단다.

성격이 잘 맞아  맨날 톡에 같이 영화도 보러다니더니 물어보면 남친이 있단다.

완이도 여친이 있었는데도 둘이 영화보는 건 뭔지?

 참 쿨하기도 하지~ 25년전 나를 보는 것 같네 그려~허 허~~

 

 

 

 

 

 

글도 이쁘게 쓰는기라~~ 어디가도 사랑받겠다 싶다~

요 팩 맨날맨날 붙이고  많이  이뻐져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