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친구에게서 어버이날 선물을 받았다.
넘 좋아서 울컥했다는~^^
아들놈의 여자인 친구다. 중학교때부터 친구, 진짜 그냥 친구! 녀석이 쫌 좋아라 하는 것 같은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남친이 없었던 적이 별루 없단다.
성격이 잘 맞아 맨날 톡에 같이 영화도 보러다니더니 물어보면 남친이 있단다.
완이도 여친이 있었는데도 둘이 영화보는 건 뭔지?
참 쿨하기도 하지~ 25년전 나를 보는 것 같네 그려~허 허~~
글도 이쁘게 쓰는기라~~ 어디가도 사랑받겠다 싶다~
요 팩 맨날맨날 붙이고 많이 이뻐져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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