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2월 27일
장소: 경남 창녕우포늪
2월의 따뜻한 오후를 집에서 견디지 못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바람 맞으러 우포늪에 왔다.
예전에 아들놈이 초등학교때 와보고 오랜만이다.
둘이서 이인용 자전거 드라이브를 오랜만에 즐겼다. 나 어깨 다치고 내 자전거 팔아버린 후엔 울서방 자전거도 베란다에 방치된지 오래다.
걸어서 한참이던 길을 낡은 자전거라도 달리니 기분좋게 힘들다.
토요일오후의 가벼운 운동에 몸도 맘도 봄을 맞을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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