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3월 6일
장소: 경상감영공원
황사가 밀려온다는 주말~그러나 너무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를 이기지 못하고 지하철를 탔다.
생각보다 공기가 탁하지 않아 다행이다.
요즘은 울서방이랑 차타고 멀리 가기보다 지하철타고 중앙로를 배회하며 옛추억과 새로움이 경험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하는 백화점아이쇼핑, 중저가화장품쇼핑이 재미있었던 시내놀이와는 쫌 다른 느낌으로 울서방과 맛탐방하는 느낌도 참 좋다.
그러다 부른 배를 안고 잠시 공원에 들러 쉬어가는 것, 변한 것에 대해 또는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참좋다.
우리의 시간은 함께 흘러가고 있다. 그래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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