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6년 8월 13일~14일
장소: 산청 남사예담촌
우리의 두번째 여름휴가~
광복절연휴를 언니네랑 산청오토캠핑장에서 보냈다.
물놀이~ 바베큐파티~~ 똑같은 레파토리인데도 할때마다 즐거운 행위~그것이 캠핑이다.
1박 캠핑을 마치고 언니네는 전주냉면먹으러 떠나고
우리는 남해로 가기전 남사 예담촌을 둘러보러 간다.
너무 맑아 뭐라도 다 태워버릴것 같은 햇볕~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에 의지해
예담촌을 향해 걸었다.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처럼 흙담장 넝쿨이 아름다운 경상도 전통한옥 마을이다.
이런곳엔 한복 한벌 입고 와서 인증샷 찍어야 하는건데~
더운 날씨에 아쉬움만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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