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이야기/사계절 캠핑

[겨울캠핑] 경주 국민 청소년수련마을

공상가 릴라 2012. 1. 16. 22:35

2012년 올해 들어 첫 캠핑을 경주로 떠났다.

지난주엔 모임이 있어 동네 와룡산 잠깐 올라갔다온 걸루 만족을 해야해서

이번엔 추워도 고고싱~~

(주)관광레저타운 국민청소년수련마을 바로가기

 

수련마을  들어가는 입구~

저기 앉아있서 뭔가를 열심히 보고있는 울아들~~ㅎㅎㅎ

안내도를 보니 꽤나 넓어보인다.

그래서 입장료를 어른6000원 어린이4000원을 받는건가?? 

 호기심에 정문 앞 다리 아래로 내려가보고~

멀리서 보는 것과 달리 물이 더럽다.저기 위의 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물같은데

여름엔 사람들이 많이 올 것도 같다.

 

수련원 내의 여려시설과 돌담집들~~

저 돌담집들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집일거라는 생각이~~

근데 겨울이라 그런지 모든 풍경이 황량하고 쓸쓸해보인다.

  

 

 

 

 

 

 

 

 

 수련원 안을 한바퀴돌다다 발견한 유격훈련장~~

울서방님 너무 좋아하 하신다.

아들과 함께 과한 운동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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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은 불어도 햇볕이 따뜻해서 날씨가 참 좋다.

이내 해가 져버리겠지만 점심먹기전에 한바퀴 돌고 와

따뜻한 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화롯불 피우고 느긋하게 생우깡에 소주한잔한다~ㅎㅎㅎ

뜻밖에 옆집에서 석화를 선물받았다.

울산에서 오신 캠퍼님인데 석화를 한상자 가져오셔서

여기저기 나눠주시는 모양이다. 덕분에 맛난 석화에 소주한병을 더 비워버렸다.

 

 

 화롯불에도 구워먹고

난로에다 호일깔고도 구워먹고~~

아주 원없이 석화를 먹었다.

 아들도 몸에 좋은거라 하니 아주 잘 먹는다.

울산에서 오신 캠퍼님 덕분에 맛난 것 아주 잘 먹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