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상] 아들의 졸업식

공상가 릴라 2012. 2. 20. 11:25

2012년 2원16일 오전10시~

울아들의 인생에서의 두번째 시작이랄까?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입학이라 생각하지만 이건 순전히 나의 생각이다~

그아이의 긴인생중에 오늘이 어떤 의미를 가질까?? 알 수없지만

나와 울서방에게 있어서 오늘은 한고비를 무사히 넘긴 대견함이랄까~~

대표로 이름이 불리우고 저 강단에 올라서지 않아도

'엄친아'로 불려지지 않아도 그저 무사히 초등학교6년을 마쳐준 것에 감사한다!!

 

 

 

 

 

 

 

 

 

 

 

 

 

 

 

 

 

친구,게임, 축구를 너무 좋아라 하는  울아들~~

혼자보다는 여럿이 어울려 하기를 더 즐기는 울아들~~

키작은 친구를 위해 무릎을 낮추어 키를 맞추어 주는 배려심 많은 울아들~~

중학교에 가선 이젠 공부도 좀 해볼까 생각중이라는 대견한 울아들~~

넌 영원한 나의 연인이야~~

많이 많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