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청도 프로방스

고흐가 사랑한 그곳!

대자연의 풍요로움과 독특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마을 프로방스

러브 로드,큐피트 로드,프로포즈 로드,빛의 숲,빛의 마을등 1000만개의 화려한 LED조명으로 수놓는 러브러브 빛축제!

100여개의 포토존이 있는 세계 최초의 포토테마파크,

프로방스의 정취와 음식이 그대로 재현된

아름다운 테마파크 청도 프로방스! 

광고 문구 한번 화려하다~~ㅎㅎㅎ

2012년 10월 완벽한 모습으로 오픈한다고 하니 일단 저 말 믿어보고~~

아직은  그다지 볼거리가 없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포토존 몇개 만들어 놓았다~ 

그냥 평범하다. 어두운 밤이 되어야 볼거리가 많을 텐데~

우리가 너무 일찍 간 탓도 있으리라~ 근데 사람들 엄청시리 많다.

젊은 연인들, 친구들, 가족들~~

 

 

 

 

  

 

 

 

  

  

 

 

 

 

  

 

 

 

이쁜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상태가 영 아니올시다다~

더운날씨~ 지친피부~ ㅋㅋ 핑계다~

저녁7시 넘어가니 빛을 즐기려  차들이  밀려오고~아예 밖에 차를 세우고 걸어오는 사람들도 많다.

우린 그만 퇴장한다~~

입장비 3천원주고 들어왔는데 아깝다는 생각도 쫌 든다~~

 

프로방스 바로 앞에 있는 맛집 '하늘정원'

인터넷에 꽤 유명하기도 하고 배도 고파 이른 저녁을 먹은 곳! 맛은 그다지~?? 왜 유명해졌는지 모르겠다!! 

 

 

 

 

일년중의 큰 행사중에 하나인 여름휴가를 마무리하며~~

청도를 떠나오는데 만나게 된 저녁노을!!

핏빛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는다~~모든걸 다 태우고 난 후의 마지막 여운~~

내 남은 생도 마지막까지 저렇게 아름다웠음 좋겠다.

 

 

스마트폰으로 달리는 차에서 찍은 사진이라 느낌은 덜 하지만 잊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