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초코릿색 피부가 되는 나에게 흰색칼라는 필수에 가깝다. 그래야 얼굴이 좀더 환해 보이니까~~
흰색 pk용 칼라시보리를 구하지 못해서 혹은 고거 하나 살려구 배송비 물어야 한는게 싫어서 그냥 가지고 있는 시보리 원단으로 칼라를 재단했다.
칼라패턴은 끝이 뽀족한 것 보다는 사각에 가깝게 그려서 재단하면 느낌이 더 산단다~~쌤말씀~
가야산 들꽃박물관에서 한컷~~
패턴: 애벌레패릴 패턴변형
원단: 고급pk다이마루 스판 엘크네이비 1마, 흰색골지시보리원단약간
부자재: 실크심지약간, 일제T단추13미리3개
2013년 6월~
요원피스 입은 모습보고 누가 만들어달래서 쓰고 남은 원단이 아직 구석에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
요원피스는 한 2년 입으니 길이가 쭉쭉 줄어들고 색이 바래서 재활용 상자속으로 들어간지 오래 전~
이번엔 pk용 카라시보리 랑 소매 밴드시보리 사용해서
같은 옷 다시 만들기 돌입~ 올여름도 많이 입어 줘야지~ㅎ
처음의 소매밴드가 너무 타이트해서 수정해서 빨강밴드 달았더니 맘에 안들어서
두번째 수정해서 원래의 원피스처럼 흰색밴드를 달았다.
눈에 익은 익숙함을 새로움이 이기진 못한 듯~ 그냥 편안한 느낌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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