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겨울 직훈에서 교육받을 때 쌤이 만드신 검정 모직 원피스를
나는 서문시장에 한마2천원주고 산 땡원단으로 -물론 모직은 아니고 아크릴이지만 -
공단과 리믹스해서 만들었다. 참으로 조신해 보이는 원피스다. 스커트부분이H라인이라 불편해서
잘 않입게 된다. 좀 더 A라인스럽게 길이도 짧게 했으면 싶다~~ 재료비보다 수공이 더 들어간 옷한벌~~
이번 설에 함 입어봐야 겠다. 퍼조끼는 예전에 숄만들었던거 뜯어서 기본원형에서 기장만 줄여서 만들고
바지살때 함께온 공단리본 끈을 가슴앞부분에 끼워박아 묶을 수 있게 했더니 만족스러운 옷이 나왔다.
가장 돈 안들이고 완성한 두벌의 옷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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