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3년 5월26일
장소: 팔공산 대한수목원
대한섬유 배만현 회장이 돌산을 개간해 20년 넘게 가꾼 수목원이라는
그 정성과 노력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잔디밭, 산책로, 오솔길, 연못, 돌계단등이 어루러진 정원에
매실나무와 살구나무에 열매까지~
어릴적 내 상상속에 꿈꾸었던 저택의 정원같다~
다양하고 위트있는 조각상~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듯 예수님, 부처님, 성모마리아, 각종 여래상등
군데군데 쉴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싸간 도시락 맛나게 먹고
커피는 분위기있게 ~완전 소풍 온 느낌을 만끽하고 왔다.
담달 친구들모임은 요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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