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예천 회룡포

 

 

일시: 2013년 7월 28일

장소: 경북 예천 회룡포 전망대

 

 

 처음예정으론 다덕약수터 가서 시어머님 추천 식당

고추장 불고기정식2만원에

밑반찬가지수가 엄청나다는데서 점심 먹을려구 했건만~

역시 울서방은 미식가가 아니었다~ 

거기다 절대루 남이 시키는대로 하지않는 타입~ㅎ

작년에 올려다가 못 온 회룡포에 들렀다~

 

 

 

새벽에 비가 한차례 내려 더위는 조금 수그러진 듯~ 산을 오르는 발길이 가볍다!

  

 

 

 

영월의 한국지형만큼의 장엄함은 아니어도

참 신기한 지형이다~ 새삼 우리나라엔 아름다운 곳이 참 많다~^^

 

 

 

 

 

이름도 재미있는 뽕뽕다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것으론 만족할 수 없어

기어이 다리를 건너보고야 만다~ 덤으로 물에 발도 적셔보고~ㅎ

이번에 산 젤리슈즈 물놀이에 딱이다~ 가볍고 건조빠르고~ 완전 대박!!

휴가때도 많이 애용해줘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