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행] 속리산국립공원

 

일시: 2015년 6월13일

장소: 속리산국립공원

 

성주봉 자연휴양림 가는 길에 그냥가면 섭하다고 들른 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은 법주사와 문장대가 유명한데 법주사는 예전 가봤으니

이번엔 문장대쪽으로 함 가볼까? ㅋㅋ 겁도 없이 ~

여긴 등산코스다. 우린 그냥 나들이나온 여행객~

산책삼아 조금만 걸어올라가 본다. 입장료 5천원이나 내고 들어왔는데...

 

 

 

 

 

 

오송폭포~ 폭포라고 하기엔 너무나 초라한 모습이지만

한걸음 차이로 온도가 달라지는 시원함이 그 존재감을 알려주는 곳~

비가 좀 온다면 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가득하다.

그래도 인증샷은 맘껏 찍었다.

 

 

 

금빛 화려한 성불사~

뭔가 수양을 하는 절이라기 보다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같은 느낌이다.

근데 썰렁하다. 잡초는 무성하고 물은 메말라있다.

전염병 메르스가 한창 유행이고 6월의 토요일이라 그런걸까?

스님 한분도 보이지 않았다. 공사중인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