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12월 22일
장소: 약령시한의약박물관 -> 계산성당-> 본죽 ->만경관롯데
아들 입대시키고 맞이하는 주말이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을 살겠다고
영화관 의자가 편하다고 소문난
만경관롯데를 예매하고 일찍 시내로 나갔다.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한번 들어가 보지 않았던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구경하고
크리스마스 준비중인 계산성당도 한번 둘러보고
늦은 점심은 오늘이 '동지'라고 본죽에서 팥죽먹었다.
만경관~
우리의 연애 첫 데이트장소였던 곳~
실버스터 스탤론과 샤론스톤 주연의 '스페셜리스트'를 봤던 곳~
그때와는 다른 곳이 되었지만
이름만 남았다.
영화 '아쿠아맨'을 봤는데
자리는 정말 편안하다. 안마의자같아 중간에 살짝 졸음이 왔다는~~
너무 편해도 탈이군~ 아님 영화가 지루했나?
단순한 이야기구조에 너무 화려해서 피곤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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