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년 2월 22일
장소: 성주 온실카페 인송쥬
병원에서 퇴원하고 일반식 하기까지 힘든시간 보내고나니
그동안 대구에는 없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더니 하루에 몇백명씩 늘어간다.
혹시나해서 병원에 있을때도 내 침실 말고는 늘 마스크 끼고 다녔는데
나오자마자 난리가 났다.
답답한 마음 달래려 마스크 장착하고 찾은 곳이 온실카페다.
푸릇푸릇한 식물들 구경하며 마음 살짝 달래고
커피는 마시는둥 마는 둥~
사진만 찍고는 이마트로 사재기하러 갔다.
나올때 이뻐서 선인장 하나 사왔는데
우리가 다 처분한 다육이 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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