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캠핑이야기/봄(3~5)

[대구여행] 경산가는 길~~~월드컵경기장&대구미술관&남매지

공상가 릴라 2012. 4. 3. 14:01

2012년 4월1일

율하지구에 살던 언니네가 경산으로 이사를  간지 두달~~

집떨이겸~  오랜만에 엄마얼굴도 보고~수다도 떨려고 언니네 집으로 가는 길~~

좀 일찍 출발해서~   대구미술관과 월드컵경기장이랑 들렀다.

개관한지 얼마안되서 인지 새것의 느낌이 물씬 나는 대구미술관~~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예식장엔 결혼식 하객들로 붐비고~~

아이들이랑 운동나온 분들도 보이고~~홈플러스, 롯데리아, 엔젤스등  수성구의 새로운 문화공간인 듯~~

달서구의 두류공원같은 느낌이랄까~~ 좀더 세련된 느낌은 있지만 ~^^~

대구문화예술회관 처음 생겼을때 생각나더군~~ 공연, 작품발표회, 전시회보러~~또는 시간떼우러 많이 갔었는데~~

꽃피면 야외음악당도 함 가야할텐데~~~

 

 

 

 

 

 

 

 

 

 

 

 

 

 

 

 

 

 

 

 

 

 

 

 

 

 

 

 

 

 

 

 

 

 

 

 

 

 

 

너무 많이 변해버린 경산~~

어느때에는 매일 지나다녔던 곳인데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 곳이 되었다.

20년전에 울서방이 낚시를 했다던 남매지도 공원조성이 한창이다~

 

 

 

 

 

 

 

 

 

 

 

 

오랜만에 만난 친정식구들~~

맛난 한우 배부르게 먹고 언니들이랑 수다 좀 떨고 싶었는데

울서방님 자꾸 집에 가잖다~ 피~~쉬

자꾸 그런식으로 하면 ~~정말 담부턴 서방 떼놓고  다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