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는 신라시대에 처음 법등을 밝혀
기나긴 세월의 발자취를 절 안팎의 수많은 유물과 유적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는
오늘날 이 땅에 미륵신앙의 요람이라고 일컬어 집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 소개글 중에서-
속리산에 와서 캠핑도 하고 유명한 사찰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갈고 닦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기쁨이다!!
일주문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이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다.
즉, 사찰 금당(金堂)에 안치된 부처의 경지를 향하여 나아가는 수행자는 먼저 지극한 일심으로 부처나 진리를 생각하며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사천왕문(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
금강문을 통해 깨뜨릴 수 없는 불법의 세계를 지나면 천왕문(天王門)을 만난다.
철당간지주
당간지주는 당간과 지주가 합쳐진 말이다.
당간은 절의 행사나 법회 등을 알리는 안내문을 높게 세운 깃대로서 찰(刹) 또는 찰주(刹柱)라고도 부른다.
청동미륵대불
신라 혜공왕 때인 776년, 진표율사가 금동미륵대불을 처음 지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할 때 몰수되었는데, 1964년에 시멘트로 다시 불사를 했다
. 1990년에는 붕괴 직전의 시멘트 대불이 청동대불로 다시 태어났다
. 2000년 들어 원래 제 모습을 찾아주자고해서 금동미륵불 복원 공사를 했다.
3mm 두께로 황금을 입히는데 모두 80kg이 들어갔다.
팔상전(국보 제55호)
법주사 팔상전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 나라의 탑 중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며
하나뿐인 목조탑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금은 보수 공사중~~
대웅보전(보물 제915호)
원통보전(보물 제916호)
건물 안에는 앉은키 2.8m의 금색 목조 관세음보살상~
관세음보살상은 머리에 화관(花冠)을 쓰고 있으며, 얼굴에는 자비로운 웃음을 머금고 있다
석연지(국보 제64호)
높이는 200㎝, 전체 둘레는 665㎝에 이르는 이 거대한 조형물이 어떠한 용도로 쓰였는지는 불확실하다.
. 다만 연꽃 모양으로 조성된 연못이라는 뜻에서 연지라고 부른다.
쌍사자 석등(국보 제5호)
희견보살상(보물 제1417호)
사천왕 석등 (보물 제15호)
마애여래의상(보물 제216호)
마애여래의상(磨崖如來倚像)은 능인전 옆의 추래암(墜來岩) 암벽에 새겨진 고려시대의 마애불상으로서 현재 보물 제2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의상(倚像)이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의자 대신에 연화대좌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마애불로서 이러한 예는 경주 남산의 삼화령 미륵불이 유일한 작품인데 그 양식상의 특징과 연관지어 미륵불로 추정하고 있다
멀리 속리산 문장대가 보인다~저기로 산행도 함 가보고 싶다~
올가을 산행 계획은 '밀양 가지산'과 '속리산 문장대'로 할까? 울서방님에게 물으니 "그러시던가~~"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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