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1년 7월 17일 장소: 다사 카페 '리버' 일요일 오후, 잠깐의 외출~ 맑은 하늘과 뜨거운 햇볕~ 잠깐의 소나기까지~ 여름의 한가운데 있다. 카페에서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 마끼아또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여유가 참 좋다. 강이 보이고 꽃이 만발한 카페리버는 대부분의 손님이 중년 이상이다. 그런 편안함과 분위기가 있다. 가을에 친구들과 이곳에 올 수있음 좋겠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수다를 함께하고 싶다. . . . 오늘 외출한 이유는 울 서방 친구들 계모임에서 제주도 여행 가려고 예약했다가 19코로나가 심각해지는 바람에 해약하고 그 돈으로 골드바를 했는데 그거 찾으러 나갔었다. 우리 집 핫플레이스에 얌전히 올려놨다. 행운의 대나무 개운죽, 십장생 골드바와 가족의 액을 피하고 화목을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