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 일본인 장인의 말씀 몸으로만 일하는 사람은 노동자 머리와 몸으로 일하는 사람은 기술자 머리와 몸과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을 예술가라 한다. 진짜 장인은 예술가이어야한다.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11.12.13
[책] 동물원 - 우아하고도 쓸쓸한 도시의 정원 토머스 프렌치(Thomas French)지음 이진선.박경선 옮김 읽은 날: 2011년 10월의 첫날 참으로 사실적이면서 은유적인 동물원이야기 너무 흥미있고 재미있게 또 슬프게 읽었다. 울아들에게도 나중에 꼭 읽어보라고 했을정도!! 부제가 이책을 가장 잘 표현한것 같다. 우아하고도 쓸쓸한 도시의 정..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11.10.18
[책] 내가 잠들기 전에 S.J. WATSON 지음/ 김하락 옮김 "나는 내일 태어나며, 오늘을 살고, 어제 죽었다." -파르 비츠 오브시아 -2011년 8월의 느낌- 이 책을 어떻게 알게 되었더라~~ 블로그 서핑 중에 알게 되었는지 인터넷 광고를 보았던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광복절 연휴에 캠핑 가서 읽기 위해 이 책을 구입했다. 10일 날 받고 12일 날 맛보기만 보려고 책장을 펼쳤다가 하루 종일 이 놈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머리를 세게 한 대 맞은 듯이 멍한 상태로 다음날 캠핑 갈 준비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가끔 그녀 크리스틴과 같은 공포로 잠에서 깰때가 있다. 어떤 꿈을 꾸다가 그 꿈이 현실인지 잘 구분이 안되어 잠에서 깨고도 한참을 멍하니 침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날들이 있다. 그녀는 잠에서 깬 현재가 낯..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11.10.16
[시]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11.09.16
[영화] '써니'와 만나다 5개월의 직장생활을 마감하는 날~ 이 영화를 보러갔다. 백수가 된다는 것에 대한 섭섭함이나 옛직장에 대한 아쉬움 같은건 없었다. 다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신과 나 자신에 대한 믿음에 대해 조금 불안할 뿐이다. 이 찝집한 기분을 날려버리려 영화를 본다. 재미있다는 입소문..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11.05.16
[영화]밀양 (Secret Sunshine, 2007) 감독 :이창동 출연 :전도연, 송강호, 조영진, 김영재, 선정엽 일시: 2007년 6월 20일 장소: 한일극장 동행: O양 친구와 영화를 보러간다. 우울한 날 우울해 하는 친구와 엉엉 울고라도 오자는 기분이었을까 슬플 것 같은 영화를 보러 간다. 사실 그리 속 시원하게 울지 못했다..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07.07.10
[영화]향수 일시: 2007년 4월 2일 장소: 한일극장2관 동행: o, j, t, s양 동기:월요일 아침. 친구들과의 정식모임에서 늘 하던 영화보기에서 '뷰티플 선데이'랑 고민하다 선택하게 된 영화. 감상: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을 영화화 한 거라는것 마지막에 대규모의 집단 섹스씬이 있다는 걸 알고 영화관에..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07.04.06
[책]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읽은 날: 2005년 6월16일~6월 29일 오래전에 이 작가가 쓴 개미를 읽어었다. 개미에 대한 그의 관찰력에 감탄하면서 그 상상력을 존경하면서 조금은 질려했었다. 학교때도 수학, 과학이라면 치를 떨었으니... 그 창의력 넘치는 천재에 대한 반감이랄까.. 그의 소설은 더 이상 읽지 않았다. 제..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06.04.06
[영화] To sir with love 2006년 올해부터 내 아이의 오랜 학창시절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을 만날것이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것이며, 많은것도 배우고 또 느끼게 되겠지... 그 시간속에서는 긴긴 인생에 이12년만큼 소중하고 값진 시절이 없다는걸 알지 못하겠지만... 언젠간 그 시간들을 그리워하게도 되겠지...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06.02.01
[영화]오로라 공주 감독: 방은진 배우: 엄정화, 문성근외 다수 날짜: 2005년 11월15일 장소: 대구 아카데미극장 좌석: ???(친구가 표가지고 있어서 모르겠다.) 계모임겸해서 친구들과 영화를 봤다. 정말 오랜만에 5명이 다 모여서 계금으로 미안함없이 영활볼수 있어 좋았다. 조조를 못본게 쪼메 아쉽지만... 리뷰.. 나의 이야기/내마음의 도서관 20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