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인교동(仁校洞)에 있는 신라 때의 연못.
울서방님 안압지 야경보고 싶다고 노랠 부르더니~ 결국 소원을 이루지 못한 채
비오기 전의 습도 높은 날~ 안압지를 본다. 연못의 물이 완전 녹차라떼 같다.
이곳은 우리 둘이 결혼할때 야외촬영한 곳이기도 한데 그땐 화장실에서 한복 갈아입고 사진 찍는거에 정신 팔려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15년이나 지나 다시 보는 모습은~~~ 더욱 아쉽다. 차라리 밤에 봤음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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