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바빴던 지난 연말과 올초~~ 이제야 블로거 열어볼 여유를 가진다. 작년~ 12월2일 `회사 소개받고 잠시 망설이다가 -나름대로 다른 계획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런 건 없었다. 다만 뭔가를 시작하고 싶었다. 내 일을.. 우리 일을... 마음 맞는 또는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싶다는 그런 바람!! 그런 노래 가사도 있지 않나~ 이 세상 위에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 주는 많은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다고~ 근데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말은 오고 갔는데 일이 꾸며지지가 않았다.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인 듯~~ 아직은 그때가 아니 온 듯싶다. 물론 그 오고 간 말들은 아직도 유효하다.- 그리하여 기다림에 살짝 싫증도 나고 불안감도 작용하여 그냥 면접이나 보자 했다. 근데 월..